야채 종류별로 수확량을 비교해 보면 양파와 당근의 생산량은 37만4000t으로 2013년보다 26% 증가했다. 양파는 20만6000t으로 2013년에 비해 43%, 당근은 10만6900t으로 12% 각각 증가했다. 마늘은 전년 대비 16% 증가해 900t을 수확했다. 녹색완두콩은 1만1300t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과일은 15만4200t을 수확해 2013년 대비 7%, 5년 평균 대비 11%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토마토는 5만7300t을 수확해 전년 대비 7% 늘어났다. 오이는 4만5500t으로 7%, 호박은 4900t으로 2% 각각 증가했다. 고추는 1만8100t으로 1%가 늘어났고, 겨울호박은 1만3900t으로 16% 증가했다. 옥수수는 5% 증하한 1만2500t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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