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독일 통합서비스 노조 베르디(Verdi)와 이러한 요구를 받은 연방정부 공무원협회(DBB)가 갈등을 빚고 있다. 베르디 측에서는 기존 임금보다 5.5%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데 반해 정부 측은 아직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베르디는 약 80만 명의 노동자들을 집결시켜 임금인상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아마존 근로자들의 부당한 복지와 임금에 대해 수차례 파업을 단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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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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