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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제는 주가하락의 끝을 볼 때"…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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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제는 주가하락의 끝을 볼 때"… 유안타증권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유안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제는 주가하락의 끝을 볼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역성장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면서 "이제는 2분기 실적 성장과 기대요소에 반응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메라 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G4는 우려보다는 1000만~1200만대의 양호한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규모의 경제 및 원가경쟁력 강화로 체질개선과 안정적 수익성 기반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비수기와 맞물린 신흥국 환율 약세 영향으로 5년만에 HE사업부가 적자 전환했다"며 "장기적으로 OLED TV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