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유가하락이라는 외부 요인이 불투명한 가운데 단기 일회성 비용발생이 우려된다"면서 "타회사 지원 등과 관련된 내부요인은 주가상승의 걸림돌이며 여전히 인내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단기적으로 2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CEO 교체에 따라 이전에 발생한 손실 등에 대한 회계처리 문제와 위탁경영을 맡은 대한조선 지원 관련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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