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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폭발은 반군부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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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폭발은 반군부 테러?

태국 시위 모습.
태국 시위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폭발 사고로 태국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폭발이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정권에 대한 시위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지난 2014년 쿠데타로 집권했다.
당시 육군 사령관이었던 쁘라윳 짠오차는 시위로 정국이 혼란해진 상황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다.

잉락 친나왓 당시 총리를 내고 군력을 잡았다.

일랏 친나왓 총리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친 여동생이다.

쿠데타 이후 한동안 조용하다가 최근 군부 정권이 2017년까지 선거를 치르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정국이 어지러워졌다.

쿠데타 정부는 또 선거 대신 긴급통치체제로의 개헌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