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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프리우스 4번째 풀 체인지 모델 출시… 판매가 3260만~38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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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프리우스 4번째 풀 체인지 모델 출시… 판매가 3260만~3890만원

박관훈 기자

입력2016-03-22 09:25

[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도요타는 22일 프리우스의 4번째 풀 체인지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4세대 프리우스는 4세대 도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이 탑재된 E(표준형)와 S(고급형) 2종으로 전량 도요타 자동차의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된다.

라틴어로 ‘선구자’란 뜻의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인 1세대가 생산됐다. 2003년 2세대 2009년 3세대가 출시됐다.

4세대 프리우스의 연비는 도심연비 22.6km/L를 비롯, 고속 21.0km/L, 복합 21.9km/L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E 그레이드(표준형)가 3260만원, S 그레이드(고급형)가 3890만원이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