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효성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2017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지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장애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와 비(非)장애 형제 12명의 심리치료 등에 쓰인다.
효성은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며 장애어린이로 소외된 비장애형제 역시 자기개발 기회가 확대되리라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와 비장애형제에게 캐릭터 인형과 담요, 양말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