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3조1191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921억3600만원이었다.
화학부문 또한 중국과 유럽 등 신규 시장에서 판매가 확대돼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증가,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중공업 부문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해 신사업 수주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효성은 올 1~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6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했다. 누계 매출액은 9조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