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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홈플러스, ‘보조개 사과’로 우박 피해 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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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홈플러스, ‘보조개 사과’로 우박 피해 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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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홈플러스가 보조개 사과 판매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보조개 사과 판매전은 겉면 흠집으로 상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우박 피해 농가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보조개 사과가 준비 물량의 100%를 완판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가을 부사 물량을 50% 이상 늘려 마련했다.
이에 농가 면적의 15% 이상 큰 우박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제천, 경북 문경 지역 농가 사과 350톤을 오는 15일까지 142개 전 점에서 봉(5-13입)당 799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 또는 마이홈플러스신한카드 결제 시 1천원을 추가 할인해준다.(신한BC/KB국민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전형욱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보조개 사과 판매전은 고객에게는 가을 제철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우박 피해 농가에는 판로를 열어주는 좋은 윈윈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