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우들에게 뽀로롯이 용기와 응원 더해주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겠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겠다”

마인즈랩 임직원들은 이날 분당서울대병원을 직접 방문해 뽀로롯을 전달하고 기기 연결,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인즈랩 관계자는 “병원 곳곳에 뽀로롯을 설치해서 주사를 맞거나 수술을 하기 직전의 아이들에게도 뽀로롯이 응원을 해줄 수 있도록 했다”며 “뽀로롯은 아이들과 소소한 일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로봇인만큼 뽀로롯이 아이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환우들도 뽀로롯과 함께 용기를 내서 씩씩하게 치료받고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인즈랩의 이번 기부는 주변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인공지능(AI) 로봇 뽀로롯을 기부하고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재능봉사를 포함한 사내 CSR 프로그램인 ‘뽀로롯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인즈랩은 이번 뽀로롯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성남시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을 돌보는 성남시 아동 그룹홈(소규모 공동생활가정)에도 뽀로롯을 기부한 바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