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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저축은행중앙회장직 출사표…"전문성으로 업계 발전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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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저축은행중앙회장직 출사표…"전문성으로 업계 발전시키겠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사진=서민금융연구원)이미지 확대보기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 (사진=서민금융연구원)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이 저축은행중앙회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 원장은 8일 오전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직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1961년생으로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검사1국장, 여신전문검사실 국장, 선임국장 등을 거쳤다. 박근혜 정부 때 옷을 벗은 이후 2019년 서민금융포럼을 발족했고 이를 발전 시켜 서민금융연구원으로 키웠다. 현재는 서민금융연구원장이자 제2기 금융위원횓 옴브즈만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원장은 또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서 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문성과 추진력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금융감독원 재직 시절 저축은행 위기 때 해당 업권을 6년이나 맡았다. 이같은 전문성과 대정부소통 능력 등을 통해 금융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싶다"며 출마의 변의 밝혔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