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제품 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로서 ▲전파 기반 분야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의 제품제작과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재난·안전 통신장비, 안심귀가 시스템 등 전파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제작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 사업성,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은 “초연결·지능화 시대의 핵심자원인 전파는 교통, 의료, 제조 등 전 산업으로 활용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전파자원 위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외에도 핵심R&D, 클러스터 조성 등 전파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밝혔다.
사업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