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제로페이 수수료는 연 매출액 8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0%가 적용된다. 연매출액 8억~12억원은 0.3%, 12억원 초과는 0.5% 수수료가 부과된다. 신용카드 수수료는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0.8%, 3억~5억원 1.3%, 5억~10억원 1.4%, 10억~30억원 1.6%다.
이에 따라 고객은 결제금액을 입력할 필요가 없고 가맹점은 POS를 통해 제로페이 매출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김형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편의점 가맹이 제로페이가 일생생활 속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