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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한빛 1호기 갑작스런 이상발생 원자로 수동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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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한빛 1호기 갑작스런 이상발생 원자로 수동 정지

9일 정기점검을 완료하고 재가동 승인을 받은 한빛 1호기 원자로에서 승인 하루만에 10일 가동을 정지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한빛1호기 원자로의 열출력이 제한치인 5%를 초과해 10일 밤 10시 2분쯤 한수원에 원자로 수동정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상발생 원인을 상세히 분석하고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을 검토해 원자로의 안전운전이 가능한지 확인후 재가동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