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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 센터, 예상외 인기…한달여만에 20여곳 200고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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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 센터, 예상외 인기…한달여만에 20여곳 200고객 방문

오픈 100일 성과 발표…SDDC·클라우드 시장 리더십 강화
클라우드 솔루션 매출 전년 동기대비 5배 이상 증가 '기염'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5배 확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3일 올해 초 개장한 DX센터에서 현재까지 각 산업분야의 주요 고객사 20여 곳의 고객 200여명이 방문했으며, 차세대 데이터 센터 구현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도입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미지 확대보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3일 올해 초 개장한 DX센터에서 현재까지 각 산업분야의 주요 고객사 20여 곳의 고객 200여명이 방문했으며, 차세대 데이터 센터 구현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도입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개막 한달여 만에 20여곳 200여 고객이 방문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현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도입을 위한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센터'에 전 산업분야의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3월 문을 연 자사 DX센터에 이처럼 많은 전 산업분야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이 방문해 차세대 인프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 DX 센터는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주요 금융권과 통신 제조업체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형 공공기관에서 방문하는 등 산업 분야 구분 없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상반기 방문 예약이 거의 완료된 상황으로, 효성은 하반기에도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를 비롯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최신 IT 인프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방문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DX 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SDDC 솔루션에 대한 데모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민첩한 확장 ▲IT 서비스 제공 ▲자동화 및 컴플라이언스의 손쉬운 충족 등 자사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위한 컨설팅 및 제품을 공급한 결과 솔루션 분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사업을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로 성장시키고, DX 센터를 통해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및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효성 측은 밝혔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DX 센터에서는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관리, 처리, 분석 과정을 효율화하고 보안 요구 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뿐 아니라, 빅데이터, 컨테이너,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등 당사가 제공하는 최신 IT인프라 기술에 대한 데모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체험 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고객들의 비즈니스 상황에 최적화된 인프라 솔루션을 제시하며 관련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