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여행 관련 업계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은 최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세계 여행산업 전망을 공개했다.
세계 여행산업은 오는 2024년까지 연평균 3.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3 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중 온라인을 바탕으로 한 여행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유로모니터는 관광객이 여행 중 개인 경험을 점점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런 트렌드가 여행산업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