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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주변에 몰리는 ‘뭉칫돈’… 라파스 기업공개에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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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주변에 몰리는 ‘뭉칫돈’… 라파스 기업공개에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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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공개하는 라파스의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 결과, 무려 2조817억 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려 경쟁률이 813.16대 1을 나타냈다.
라파스는 수백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두께의 미세 침을 이용, 피부 장벽 내부로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인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이다.

상장 주관사인 DB금융투자는 "라파스는 화장품 산업에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한 상태로 바이오산업에 진출했다"며 "신약 개발 중심의 일반적인 바이오 기업과 달리 수익을 내는 바이오 기업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