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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후이성, 세계 최대 실리콘 OLED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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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후이성, 세계 최대 실리콘 OLED 공장 가동

허페이신역가오신구(合肥新站高新区)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리콘 수지 기반 OLED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 자료=디스플레이망이미지 확대보기
허페이신역가오신구(合肥新站高新区)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리콘 수지 기반 OLED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 자료=디스플레이망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시 허페이신역가오신구(合肥新站高新区)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리콘 수지 기반 OLED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 허페이호라이즌디스플레이기술(合肥视涯显示科技)에 의해 건설된 OLED 공장으로 2017년 9월 착공을 시작해 24억 위안(약 4020억 원)이 투입됐다.

허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실리콘 기판 OLED 소형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고집적, 저전력, 소형 경량 등의 다양한 특징이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웨어러블 단말기에 집중 사용될 예정이다. 생산 능력은 월산 9000장으로, 최대 연간 생산액 30억 위안(약 5025억 원)이 목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