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발급이 29일 5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달라진 소비 패턴과 결제 형태에 특화했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카드의정석 성공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가 카드의정석 브랜딩의 원년이었다면 내년에는 정석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500만 장 발급을 기념, 다음 달까지 카드의정석으로 결제한 고객이나 SNS에서 게임을 푼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순금카드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