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경제성,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겸비한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11일 출시한 것이다.
포터II 일렉트릭의 연비는 기존 포터II보다 연간 연료비가 50% 수준이며, 세제 혜택(취득세 140만원, 공채 2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1800만원, 지방자치단체 별도)을 받으면 2000만원 수준에서 포터II 일렉트릭을 구매할 수 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포터II 일렉트릭의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 406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터II 일렉트릭은 사용자 중심의 안전, 편의,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다양한 장점을 지녀 국내 소형 트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