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지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당시 기아차는 10억 달러(1조2000억 원)를 투자해 뉴에보레온에 페스퀘리아 공장 설립에 들어갔다.
아울러 기아차는 현지 누적 판매 4억대, 시장 점유율 7.7%로 업계 5위에 올랐다.
미국의 품질조사 평가기관인 JD파워는 기아차 맥시코 공장이 현지 완성차 업체 가운에 가장 높은 초기 품질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멕시코 1위 차 업체는 닛산이 차지했으며. 이어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도요타 순으로 집계됐다. 혼다, 피아트크라이슬러, 마쯔다, 포드, 현대차 등도 10위 안에 들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