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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쉽스토리] 露 국영조선소, 현대삼호重 LNG 인도 받아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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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쉽스토리] 露 국영조선소, 현대삼호重 LNG 인도 받아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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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세르게이 프랭크(가운데) 소프콤플로트 이사가 LNG운반선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러시아 국영조선소 소브콤플로트(Sovcomflot)는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인도받아 명명식을 개최했다.

로이터 통신 등은 소브콤플로트가 현대삼호중공업에 건조의뢰를 한 LNG운반선 3척 중 첫 번째 선박을 인도 받고 동시에 명명식을 열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 선박은 '소프콤플로트 라 페로우즈(SCF La Perouse)'로 명명됐다.

선박은 17만4000m³ 규모로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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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브콤플로트 라 페로우즈. 사진=소보콤플로트


선박은 또한 저속 이중 추진엔진 X-DF와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운반선용 혼합냉매 재액화시스템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적용된 혼합냉매재액화시스템은 LNG탱크안 증발가스를 완전재액화시키는 기술중하나이며 현존하는 LNG운반선 재액화기술중 최고 효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명명식은 전남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렸으며 세르게이 프랭크(Sergey Frank) 소브콤플로트 이사도 참석했다.

세르게이 프랭크 이사는 “수년간 현대중공업그룹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으며 명명식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소브콤플로트는 장기 LNG운송계약 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이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삼호중공업은 소브콤플로트에 인도할 LNG운반선 2척을 건조중이며, 올해 하반기 2척을 인도할 예정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