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등에 따르면 하노이 시 인민위원회는 유명관광지인 호안끼엠 지구에서 스마트폰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기자전거 공유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계획투자부(MPI)의 프로젝트 제안을 승인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기획 투자국을 지정해 단기 시범 프로젝트를 구성해 공유경제모델, 정보기술적용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와 연계해 호안끼엠에서 전기 자전거 사용 가능시간 등과 같은 규정도 만들도록 했다. 특히 전기 자전거는 하노이 시의 로고와 같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설계되도록 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