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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91)] '스파이더맨' 젠다야 콜맨, LA 목장 스타일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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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91)] '스파이더맨' 젠다야 콜맨, LA 목장 스타일 저택

할리우드 신세대 스타 젠다야 콜맨(23)의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목장 스타일의 전원 주택이 최근 공개됐다. 사진=데일리 메일이미지 확대보기
할리우드 신세대 스타 젠다야 콜맨(23)의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목장 스타일의 전원 주택이 최근 공개됐다. 사진=데일리 메일
영화 '스파이더맨' 여주인공 젠다야 콜맨(23)의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목장 스타일의 저택이 공개됐다.

데일리 메일은 최근 할리우드 신세대 스타 젠다야 콜맨의 LA 저택을 집중 소개했다.
이 매체는 젠다야에게는 새로 구입한 할리우드 힐즈 전원 주택과 훨씬 더 화려한 저택 두 채가 있다면서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스타가 400만 달러(약 49억 원)짜리 목장 스타일의 전원주택으로 이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젠다야가 이 집을 임대료를 받기 위해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지만, 지금은 그 집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게다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남자친구인 배우 제이콥 엘로디가 이 집에 같이 살게 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젠다야는 원래 이 집을 월 1만2900달러(약 1669만 원)에 임대로 내놓았다. 하지만 임대를 거두어 들인 후 그녀가 이사 올 것이라는 소문이 불거졌다. 녹색 잔디밭과 게스트 하우스, 멋진 정원, 수영장, 현대적인 주방 시설을 갖춘 목장 스타일의 저택은 젠다야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젠다야가 구입한 할리우드 힐즈의 이 저택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른 저택보다 훨씬 덜 화려하다. 그러나 뜨거운 욕조가 내장된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뒷마당은 공을 차고 BBQ 파티를 열기에 적합하다.

이 집은 원래 1939년에 지어졌지만, 홈 앤 컨트리에 따르면, 수많은 개조 공사를 거쳤다. 5133평방피트(약 144평)의 집은 유난히 긴 진입로와 울창한 나무로 가려져 있어서 외부인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 침실이 6개, 욕실이 7개이며 싱크대 2개와 카운터룸을 갖춘 초대형 현대식 주방이 특징이다. 특히 주방은 아주 넓어서 식기를 1톤이나 보관할 수 있다.

한편, 젠다야 콜맨은 예명 '젠데이야'로 활동하는 미국 배우 겸 가수다. 2010년 디즈니 채널의 청소년 시트콤 '우리는 댄스소녀'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셸 "MJ" 존스 역으로 캐스팅되어 국제적인 스타로 부상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