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생활 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카카오택시에 대한 전문적인 방역이 실시된다.
8일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함께 ‘카카오 T 블루 바이러스프리’ 방역체계를 구축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생활 방역 단계로 전환돼 외부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 러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세스코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운송가맹사업 자회사 KM솔루션을 통해 전국 ‘카카오 T 블루’ 택시 전 차량에 대해 살균제를 제공하는 등 전문 살균서비스를 진행한다.
신종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kc1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