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utures 선물 하락 출발, 애플 MS 니콜라 테슬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미국 뉴욕증시 Futures 선물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하락 폭이 그리 크지 않아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미-중 무역합의 파탄으로 끝났다는 나바로 발언으로 주가지수 선물은 헌날 한 때 크게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힌 이후 다시 올랐으나 나바로 발언의 후폭풍이 완전 사그르 들이즌 않고 있다. 뉴욕증시가 주가 지수에 연동되어 있는 미국 선물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그리고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등과 연결되이 있다, 뉴욕 증시에서는 애플 MS 니콜라 테슬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이선전하고 있다. 한국 증시 코스피 코스닥에서도 카카오 네이버 삼성SDI LG화학 삼성전자등이 주목된다.
24일 미국 뉴욕증시와 시카고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지수 선물 시세는 이 시각 18 포인트 하락한 오른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6002 -18

코로나 재유행 우려가 변수다. 크루즈 카니발 MS 애플 구글 니콜라 테슬라 아마존 페이스북 렘데시비르 관련주들이 코로나 상황에 따라 일진 일퇴를 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U0 SEP 2020 SEP 2020 3116.25 -2.25
E-mini Nasdaq-100 Futures NQU0 SEP 2020 SEP 2020 10196.00 UNCH
Nikkei/Yen Futures NIYU0 SEP 2020 SEP 2020 - -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6002 -18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U0 SEP 2020 SEP 2020 1435.10 +0.90
비트코인 Bitcoin Futures BTCM0 JUN 2020 JUN 2020 9660 UNCH Yen Denominated TOPIX Futures TPYU0 SEP 2020 - -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131.14포인트(0.5%) 상승한 26,156.10에 마쳤다. S&P 500 지수는 13.43포인트(0.43%) 오른 3,131.29에 끝났다. 나스닥은 74.89포인트(0.74%) 상승한 10,131.37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또 최고치를 모두 갈아치웠다. 애플 MS 니콜라 테슬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등이 나스닥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경제 지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 미·중 무역합의 관련 소식 등이 주가 향방을 좌우하는 변수가 되고 있다.

IHS 마킷의 유로존 6월 합성 PMI 예비치는 47.5였다. 뉴욕증시 예상치 40.9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독일과 프랑스 등의 국별 지표도 예상보다 좋았다. 일본의 6월 PMI도 개선됐다. 미국 PMI역시 전월보다 큰 폭 개선됐다.

미국 상무부는 5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16.6% 급증한 연율 67만6천 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안도감이 회복됐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지난밤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합의 폐기가 결정됐다고 말해 파문이 일었지만, 곧바로 맥락이 다르게 전달됐다면서 해명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바로 국장 발언 이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무역 합의는 완전히 온전하다(fully intact)"고 말했다. 나바로 발언 때문에 결과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중국과의 무역 합의가 온전하다고 말한 점이 뉴욕증시에 보탬이 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26% 하락한 31.37을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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