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테라' 콘솔 아시아 서비스에서 첫 각성 업데이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5일 ‘테라(TERA)’ 콘솔(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버전 아시아 서비스에 첫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각성은 13종의 클래스 전체에 적용되며, 각성 퀘스트를 통해 스킬 추가와 전체 스킬 개편을 진행할 수 있다.
‘테네브리스 성채’와 ‘칠흑의 테네브리스 성채’ 던전이 추가된다. ‘테네브리스 성채’는 입구부터 출구까지 계속해서 몬스터의 콘셉트가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던전 모두 각성한 이용자 기준으로 밸런스가 이뤄졌다.

마일리지 상점도 오픈될 예정이다. 상점에서 ‘테라 스토어’에 없는 코스튬, 소모품, 펫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일리지 포인트는 그간 사용된 모든 ‘테라 코인’의 10%만큼 지급된다.

이 외에도 ‘테라’ 콘솔 아시아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6월25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테라 스토어’ 내 모든 상품의 30% 할인을 진행한다.

각성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테라’ 콘솔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