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 시간) 제네바 트리뷴에 따르면 아시아 투자자들은 아파트 소유주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개발 물량의 최소 50%를 매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투자자들은 부동산 매입 외에 임대가 가능하다는 점을 십분 활용해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거주지를 확보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부동산을 구입한 외국인은 연간 최대 18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며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속세도 면제된다.
결국 스위스 부동산이 낮은 인지세, 매우 낮은 차입금율, 정부와 금융의 안정성 등 긍정적 측면과 현지의 훌륭한 생활양식과 프리미엄급 삶의 질을 제공해 매력적이라는 반응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