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로버트 RJ 스카린지(Robert RJ Scaringe) 지난 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비안을 가까운 장래에 공개할 계획은 없지만 ‘공격적인 성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자금 조달에 공개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리비안의 자금조달은 이전 투자자인 티 로 프라이스(T. Rowe Price)가 주도했으며 소로스(Soros) 펀드매니지먼트, 코아츄(Coatue) 매니지먼트Coatue, 피델리티(Fidelity)매니지만트및 바론 캐피탈(Baron Capital)이 참가했다. 기존주주들인 아마존과 블랙락도 이번 자금조달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약 6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리바안은 내년초 R1T 픽업, R1S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출시할 예정이며 주주인 아마존은 2022년말까지 1000대의 리비안 전기차밴을 소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