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만명에게 접종 계획…연내 5억회분 백신공급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백신 개발촉진대책 ‘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Operation Warp Speed)’ 중 첫 번째 사례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 당국자들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연내 실용화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모더나는 3상 임상시험에서 백신후보 ‘mRNA-1273'을 호흡기질환이 없는 3만명의 성인에게 접종할 계획이다. 두차례의 접종에서 안전성과 코로나19 예방 등의 효과가 보일지 여부가 판명된다. 첫 번째 접종에 따른 효과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모더나가 이달 발표한 초기단계의 치료효과에 따르면 백신을 두차례 접종한 시험대상자로부터 회복한 코로나19 환자의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의 항체가 확인됐다.
모더나측은 일단 연 5억회분의 백신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년이후 공급수를 연간 최대 10억회 분량으로 끌어올릴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마지막 임상시험의 결과가 11, 12월일지 아니면 그 이전에도 판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제한 뒤 초기임상시험 데이터를 감안하면 안전성이 특별히 우려할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