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utures 선물 와르르, 코로나백신 제약바이오 비상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에 연동된 주가지수 Futures 선물시세가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31일 뉴욕증시와 시카고 선물 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신규실업보험이 다시 급증 고용지표실망이 확산되고 코로나백신 제약바이오 개발 속도도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지수 Futures 선물시세가 떨어지고 있다. 미국 연준 FOMC 의 제로금리 유지와 금융 완화 약속에도 고용 실망이 뉴욕증시 Futures 선물을 흔들고 있다.
연준 FOMC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코로나 상황 탈출을 위한 강력한 부양책을 시사했다. 이 발표 이후 미국 뉴욕증시 Futures 선물이 한때 상승했으나 그 약효가 떨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선물의 하락 움직임은 코스닥 코스피 환율 등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Futures 선물은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그대로 연동되어 있다. 그런 만큼 뉴욕증시 선물시세의 하락은 이후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그리로 비트코인 등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줄수 있다.

테슬라 애플 MS 아마존 구글의 오너와 CEO들의 의회 청문회도 뉴욕증시에 이변수가 되고 있다. .

다음은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뉴욕증시 나스닥거래소 시카고선물거래소
NAME TIME (EDT) FUTURE DATE LAST NET CHANGE OPEN HIGH LOWAmericas
Dow Jones mini 7:36 AM Sep 2020 26,206.00 -234.00 26,454.00 26,477.00 26,123.00
S&P 500 mini 7:36 AM Sep 2020 3,222.00 -30.50 3,256.75 3,257.00 3,210.75
NASDAQ 100 mini 7:36 AM Sep 2020 10,562.75 -111.50 10,700.00 10,702.00 10,502.75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160.29포인트(0.61%) 상승한 26,539.5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0.00포인트(1.24%) 오른 3,258.44에 끝났다. 나스닥 지수는 140.85포인트(1.35%) 상승한 10,542.94에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통화금융 정책의 완화 의지를 더 욱 분명하게 밝혔다. 경제 회복을 자신할 때까지 현재의 제로 수준 금리를 유지하고, 자산 매입 속도도 현 수준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연준은 도구 사용에 전념하겠다"며 지속적인 부양 의지를 천명했다.

30일 아시아 주요증시에서는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에서 닛케이225지수는 57.88포인트(0.26%) 내린 22,339.23에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9.57포인트(0.62%) 밀린 1,539.47에 마감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가 1260명으로 파악됐다. 그바람에 일본 주식 투자자의 심리가 얼어붙었다.

중국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7.73포인트(0.23%) 하락한 3,286.82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9.62포인트(0.43%) 내린 2,227.33에 마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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