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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주가 사흘째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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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주가 사흘째 오름세

셀트리온 주가는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48%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 주가는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48%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트리온 주가가 강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48%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시장확대와 코로나19항체 치료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리툭시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WHO PQ 인증을 받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에 이어 두번째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는 지난달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고 국내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임상결과에 따라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