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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미디어 커머스 넘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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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미디어 커머스 넘버1

미디어 커머스는 전통적 매체를 비롯, 광고 전문기업들 역시 적극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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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최종경 손혜원 애널리스트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BrandX)가 젝시믹스(XEXYMIX;애슬레져), 휘아(WHIA;위생/청결), 쓰리케어(3care;다이어/HMR) 등 시장 상위 브랜드 기반 국내 대표 미디어 커머스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미디어 커머스는 이미 일상 생활에 영향력이 높아진 SNS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 커머스 비즈니스로 연계하는 사업의 형태로 전통적 매체 대비 제품의 장점 표현의 극대화가 가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 커머스는 전통적 매체를 비롯, 광고 전문 기업들 역시 손을 뻗고 있는 분야다. 동사는 브랜드 기획, 제품 R&D+ 디자인 개발, 효율적인 광고 제작+ 계열 광고대행사(이루다마케팅) 등의 종합적인 경쟁력이 아우러져 단기간 국내 최상위 애슬레져 브랜드(젝시믹스)의 성공 등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서 고성장의 최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자사몰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통해 자사몰 D2C(Direct to Consumer 제조업체가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통 단계를 제거하고 온라인몰 등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 비중이 90%를 웃돌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고수익성 추구,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이어갈 수 있는 비교 우위 요소라 할 수 있다.

공모희망가액은 1만2400~1만5300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2364억~2,917억원이다. (신주)공모금액은 283억~349억원 예상한다. 공모자금은 리빙부문,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사 투자/인수와 디자인 개발, 해외시장 진출, 신규사업 투자 등 운영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20년 8월 13일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브랜드 확장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미 국내 No.1 애슬레져 브랜드로 성장한 젝시믹스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브랜드 매출액 22억원(2017)→ 217억원(2018)→ 555억원(2019)에 이어 2020년 1분기 211억원을 기록해 애슬레져 시장의 성장세와 브랜드의 성장세가 모두 지속 중이라고 판단한다.

또한 위생청결브랜드 휘아, 다이어트/HDR 쓰리케어, 홈트레이닝 플랫폼 워너글램, 토탈 이너뷰티 닥터셀팜, 남성토탈패션 마르시오디에고, 스포츠웨어 믹스투믹스 등 브랜드 확장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성장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2020년 예상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PER(주가수익비율) 11.4~14.1배 수준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