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베트남 투자계획부 해외 투자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8월말까지, 베트남의 해외 투자금은 3억3020만 달러로 작년 동기간 대비 1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초부터 8월말까지, 베트남 기업들은 해외에서 13개 분야에 투자했다. 가장 많이 투자한 분야는 가공 및 제조업으로, 전체 투자금이 총 투자 자본의 68.4%를 차지했다. 2위는 숙박 및 요식 서비스 산업(12%), 3위 소매 및 도매, 4위는 정보통신이다.
국가별로는 전체 투자금의 28%를 쏟아부은 독일이 1위다. 2위인 라오스는 26.3%(877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그 다음으로 미얀마, 미국, 싱가포르 순으로 투자금이 많았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