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폭락 와중에, 애플 아이폰 신제품 언팩 행사, 삼성전자 화웨이 샤오미 비상

뉴욕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다우지수와 나스닥제수의 대장주 애플이 신제품 발표 온라인 행사를 연다.

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주요 미디어들 초청장을 보내 "애플 파크(애플 본사)에서 진행되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 초대합니다"라며 15일 "'apple.com'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하세요"라고 공지했다. 초청장에는 문으로 'Time Flies' 이라고 적었다. 색다른 시간이라는 뜻이다.
뉴욕증시에서는 아이폰 애플워치 시리즈 6이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애플은 최근 '세계개발자대회 2020'에서 올가을 업데이트할 애플워치 운영체계(OS)에서 수면관리 기능을 강화해 잠잘 시간이 가까워지면 마음을 편하게 하는 화면으로 바뀌며 방해 금지 모드가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서핑이 취미인 사람에게는 수온·풍속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또 아기 엄마에게는 밥 먹이거나 기저귀 갈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이다.

아이패드 최고급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와 외형이 더 비슷해진 신형 '아이패드 에어'가 이번에 공개될 것이란 보도도 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과 영화·드라마 등을 볼 수 있는 애플 TV+', 뉴스, 게임 등을 한데 묶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 '애플 원'이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가 나오고 있디고 하다.

뉴욕증시일각에서는 애플이 올해 프리미엄 라인인 '아이폰 12 프로' 2개 모델과 이보다 저렴한 '아이폰 12' 2개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애플의 이같ㅇ느 행보에 삼성전자 화웨이 샤오미에는 비상이 걸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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