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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tv용 스마트홈트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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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tv용 스마트홈트 신규 출시

U+tv서 ‘스마트홈트’ 서비스 대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어

LG유플러스 모델이 IPTV 플랫폼 'U+tv'에서 스마트홈트 신규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 모델이 IPTV 플랫폼 'U+tv'에서 스마트홈트 신규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15일 카카오 VX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 '스마트홈트'를 모바일에 이어 IPTV 플랫폼 'U+tv’에서 신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U+tv용 스마트홈트는 UHD2, UHD3 셋탑박스에서 지원하며, 지원 모델은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셋탑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에게는 스마트홈트의 모든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U+tv용 스마트홈트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App) 대비 큰 화면에서 선명하게 재생되는 콘텐츠를 보며, 강사의 동작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여러 각도로 촬영된 전문가의 운동 영상을 원하는 각도로 선택해서 시청하는 기능을 이용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별도 조작 없이 TV만 켜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스마트홈트의 인기와 함께 IPTV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게 됐다"며 "향후 계정 연동을 통해 모바일과 IPTV 간 운동 프로그램을 이어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심리스(seamless)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