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자동차산업개발이 10월 1일부터 닛산 자동차를 수입, 유통한다.
닛산은, 다른 일본 브랜드와 달리 베트남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판매하는 모델은 닛산 써니(Nisan Sunny), 엑스-트래일(X-trai)l, 나바라(Navara), 테라(Tera)다. 이중 닛산 써니와 엑스-트래일은 베트남에서 조립하고 있다.
한편, 탄총모터는 닛산과 결별한 후, 중국 MG(Morris Garrage)와 손을 잡았다. 현재 MG의 승용차와 SUV를 베트남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 초 다낭 공장에서 MG 차량을 조립할 예정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