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국내 첫 선을 보인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얘기다.
지난해 5월 판매가 재개된 이후 월평균 700여 대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역대 폭스바겐 코리아 세단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모델이기도 하다.
새롭게 출시된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최신 4모션 테크놀로지를 적용, 다양한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환경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또한 3040 젊은 타깃 고객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편의 기능, 휠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면에서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2.0 TDI 엔진과 7단 DSG(Direct Shift Gearbox, 수동 기반 오토)가 적용돼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1900~3300rp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8초이며 최고속도는 233km/h다. 공인 연비는 13.4km/h(복합), 11.9km/h(도심), 15.6km/h(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3g/km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