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연휴(1~8일) 첫날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관광명소에서 큰불이 일어나 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신화망(新華網) 등이 2일 보도했다.
타이타이산 풍경구 당국은 전시관 내 전선 이상으로 불이 났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들 가운데 위중한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타이타이산 풍경구는 국가급 AAAA 관광지로 총면적이 1960무(畝 1313ha)이르며 산정에 위치하고 있다.
문화원과 놀이시설, 식물원 등을 두고 있다.
현지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