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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골드만삭스, "바이든 민주당후보 대선 승리시 유가 상승 촉매 가능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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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골드만삭스, "바이든 민주당후보 대선 승리시 유가 상승 촉매 가능성" 지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의 컨 리버 유전지대의 모습.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의 컨 리버 유전지대의 모습. /뉴시스
골드만삭스는 12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석유가격의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고 CNBC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상품팀은 “앞으로 미국대선이 석유와 가스 가격에 관한 강세장 예측을 훼손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으며 조 바이든 승리가능성이 실제로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특히 셸오일 생산을 보다 높게 규제하는 것에 의해 석유가격을 더욱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셸오일 풍부한 페임기 분지의 유정수가 지난 3월 폐쇄물결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지만 미국의 석유와 가스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