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업계 소식(2일)] 대형마트 3사, 3일 일제히 '겨울 맞이' 행사 돌입

◇이마트,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뼈‧간 건강 챙기세요”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 ‘국민 뼈건강’과 ‘국민 간건강’을 출시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국민 뼈건강 1일 섭취분에는 비타민D 10㎍(마이크로그램)이 함유돼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성인 기준 일일 비타민D 권장량이다. 뼈와 치아 형성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등이 영양분이 고루 들어있다.

국민 간건강 1일 섭취분에는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티슬 추출물 ‘실리마린’이 130㎎ 함유돼 있다. 이외에 B1‧B2‧B6‧B12‧아연‧판토텐산 등 6종의 기능성 성분도 들어있어 간편하게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2020 가전 총결산 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12월 한 달간 진행하는 ‘2020 총결산 세일’의 일환으로, 올 한해 코로나19로 판매량이 급등한 품목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품목은 ‘아이뮤즈 뮤패드 L10 LTE’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태블릿PC)과 ▲32형 평면 대화면 ▲165Hz 주사율 ▲스피커가 탑재된 게이밍모니터, ‘아이뮤즈 스톰뷰 모니터’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아이뮤즈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를 구매하는 모든 이에게 ‘초등영어 순수교육’ 1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들은 삼성‧LG 태블릿PC, 노트북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3일부터 전 점에서 ‘2020 겨울 홈&패션 세일’ 행사를 벌인다.

롯데마트는 발열패드부터 차렵이불, 담요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겨울 침구류‧소품 수요가 12월 첫째 주에 들어서며 높아질 것을 예상해 이번 행사 시작일을 지난해 대비 10일가량 앞당겼다.

특히 12월은 집안 분위기 개선을 위해 홈패브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기다. 실제로 2018년 12월 롯데마트의 홈패브릭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16.8%, 2019년 12월에는 28.6% 신장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