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오른 달러당 1093.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코로나 백신 기대가 위험선호를 유지시키고 있으나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 브렉시트 협상 등 대외 이벤트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순매수 둔화된 증시 외국인 동향과 최근 단기물 중심으로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는 외환 스왑(FX Swap) 시장 여건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