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개시로 신협 ‘온뱅크’ 이용자는 보유하고 있는 타은행과 상호금융사는 물론, 증권사 펀드계좌까지 일괄 등록 가능하며, 등록한 입출금계좌에서 신협계좌 또는 타금융회사 계좌로 자유롭게 이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 기념 ‘오픈뱅킹 가입하고 경품 받으러 ON’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벤트는 ‘다른 은행 계좌 등록해보기’와 ‘다른 은행 계좌에서 신협계좌로 잔액 모으기’ 총 2개로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최대 2985명에게 아이패드, 아이폰 문화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협 온뱅크 이체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신협 오픈뱅킹으로 다른 은행 계좌 등록해보기는 이벤트 기간 내 신협 온뱅크 앱 또는 신협 인터넷뱅킹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1개 이상 등록할 경우 자동 응모를 통해 ‘아이패드 8세대’, ‘문화상품권’ 등 2653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오픈뱅킹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예금금리 상향, 상품 라인업 정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지키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