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권 내정자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애로 해소와 지원 정책 입안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의정활동 중에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납품단가 불공정거래 근절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절차 간소화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 확대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 등 다양한 지원법안들을 대표 발의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입법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중기중앙회는 권 내정자를 중소기업우수지원기관(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
중기중앙회는 "권 내정자가 임명되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함께 대·중소기업 격차 해소, 디지털경제 전환을 위한 경쟁력 제고 등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주문하면서 중소기업계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박선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un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