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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회전교차로, 무작정 들어가면 '과실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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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회전교차로, 무작정 들어가면 '과실 폭탄'

[영상] 회전교차로, 무작정 들어가면 '과실 폭탄'. 사진=글로벌모터즈이미지 확대보기
[영상] 회전교차로, 무작정 들어가면 '과실 폭탄'. 사진=글로벌모터즈


최근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나 교외에 신호등이 사라지고 대신 회전교차로가 늘어나고 있다.
회전교차로의 장점은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은 곳에서 신호 대기 없이 원활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교차로에 진입하는 속도를 줄여 보행자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정해진 통행 방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오히려 소통에 지장이 생길 뿐 아니라 사고로 이어진다. 회전교차로에서 사고가 나면 과실은 통행 방법을 어긴 차량에 있다.

회전교차로를 통과할 때에는 세 가지를 지켜야 한다. 들어갈 때 왼쪽 방향지시등 점등, 먼저 회전 중인 차량 양보, 나갈 때 오른쪽 방향지시등 점등이 그것이다.

수도권의 한 회전교차로에 나가 지켜본 결과 대다수 차량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았다. 나중에 진입하는 차량이 먼저 진입한 차량을 양보하지 않는 사례도 간혹 목격됐다.

회전교차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의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