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포르쉐의 리막지분은 15%에서 24%로 높아졌다.
지난 2009년 메이트 리막(Mate Rimac)이 설립한 리막은 지난 2018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데뷔한 2인승 씨투(C Two)와 같은 슈퍼 전기차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차량은 눈에 띄는 1914마력을 생산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56마일이며 1.85초만에 0~60mph까지 가속할 수 있다. 리막은 올해 완성차 형태로 씨투를 공개할 계획이다.
리막은 슈퍼전기차 이외에 고전압 부문의 배터리 기술에 중점을 두고 전기 파워트레인을 설계 및 제조하고 인간과 기계 간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도 개발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