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이번 전시에서 일러스트로 표현한 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 물에 들어간 순간 누구보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작품 등 총 14점이 전시된다.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챌리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 정화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 환경과 관련한 인식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