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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맥콜 보리과자' 출시…담백하고 바삭한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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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맥콜 보리과자' 출시…담백하고 바삭한 식감

맥콜 음료 디자인 적용해 브랜드 상징성 더해

일화가 '맥콜 보리과자'를 출시한다. 사진=일화이미지 확대보기
일화가 '맥콜 보리과자'를 출시한다. 사진=일화
일화는 보리탄산음료 맥콜의 브랜드를 활용한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맥콜 보리과자'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화는 지난 3월 스낵 전문 유통·개발 기업 에이스앰엔티와 협업해 스테디셀러 브랜드인 맥콜의 라이선스를 이용한 맥콜 보리 건빵을 선보였다.
맥콜 보리 과자는 두 번째 협업 상품으로, 국내산 보리의 구수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들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것은 물론, 보리 알갱이가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 손에 잡고 먹을 수 있는 길쭉한 바 형태로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패키지는 맥콜 음료의 '보리 장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브랜드의 상징성과 통일감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GS25 편의점에 선출시됐으며, 추후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현우 일화 기획팀장은 "이종 제품과의 협업은 기존 제품 이미지에 신선함을 부여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면서 "이번 맥콜 보리과자 또한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앞으로도 비식품 소비재까지 다양한 제품군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