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10528170639029971e71ea687c12518058138.jpg)
엔씨소프트는 28일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직원들은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1.5일의 유급 휴가를 받는다. 백신 접종 당일 반차(0.5일)와 다음날(1일)을 휴가로 보장한다. 1, 2차 접종을 통해 총 3일간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21일부터 넷마블컴퍼니 직원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백신 접종 직원들에 총 2일의 휴가가 부여된다.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경우 각 2일씩 총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넷마블측은 "임직원 건강보호 확대 및 집단 면역 달성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고자 백신휴가제를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도 지난 17일부터 2일 간의 유급 휴가를 진행하고 있다. 2차 접종시를 포함해 총 4일이다. 펄어비스는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모든 임직원에게 10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백신 접종 권장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펄어비스 측은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 보장하기 위해 휴가 제도를 도입했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