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테슬라의 AI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진척상황과 교육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목적은 인재 채용이라고 테슬라측은 설명했다.
다만 지난 5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당국에 2021년말까지 완전한 자율운전기술을 개발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규제당국은 테슬라가 운전지원시스템을 ‘완전자율운전’이라고 허위광고해 규정에 위반하지 않은지를 조사하고 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풀 셀프드라이빙’은 운전지원기능이며 완전한 자율운전기능은 아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9월 배터리사업의 설명회인 ‘배터리데이’를 개최했을 때 가격이 2만5000달러의 자율운전차를 3년이내에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